안녕하세요, PC사랑 출판국 임병선 팀장입니다. PC사랑이 디지털포스트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뉴스레터를 선보입니다. PC사랑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드는 만큼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. PC사랑 뉴스레터는 한 달에 2번 격주로 발송될 예정이며, 보다 재밌고 양질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올해 20주년을 맞은 게임쇼 ‘지스타 2024’가 11월 17일 막을 내렸습니다. 국내 최대 게임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총 44개국에서 1,375개사가 3,359부스로 참가했고, 현장을 방문한 총인원은 21만 5천여 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 이전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으로 돌아왔죠.
단순히 규모만 커지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도 이뤄졌습니다. 2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게임사만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콘솔 게임기용 게임을 개발해 전시했었고 대다수는 PC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에만 집중했었는데, 올해는 넥슨과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들이 다양한 플랫폼으로 신작 게임을 선보여서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.